박미라


시끄러운 유령들,드로잉애니메이션(2채널),2분29초,2019

스위치온,드로잉애니메이션,2분19초,2019

삼키는마음,드로잉애니메이션,1분31초,2019

밤물결 The Waves At Night시리즈는 감정의 취약성과 예민함이 가장 고조되는 ‘밤’이라는 시간성에 주목한다. 밤이라는 시간에 증폭되는 공포, 불면증, 빛의 부재, 어둠, 암흑, 검은색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시끄러운 유령들>은 시각적 감각이 퇴화하는 것과 동시에 다른 감각들은 점점 예리하고 뾰족해지는 밤의 양 면성에 대해 흥미를 가지며 이를 기록한다. <스위치온>은 빛의 부재에 따른 상황의 변화를 표현한다. 서사의 구조 보다는 청각과 시각의 변화에서 발현되는 경험과 감각에 대한 이야기이다. <삼키는 마음>은 작가가 경험한 불면증 에 기반하여 감각한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기존 작업과 연결된 서사를 가진 채 빛의 투사를 통해 생겨나는 ‘벽’ 에 대해 말한다. 빔 프로젝터를 통해 투사된 움직이는 이미지로 생겨나는 형태를 최근 연구하고 있는 움직이는 벽 화의 개념과 이를 링크시켜 보았다.
박미라(b.1982, 서울출생)는 경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2020년 <A-Lounge 갤러리, 검은 산책>과 2019년 <경 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 퀀텀점프 릴레이 2인전: 밤물결 >에서 개인전을 진행했으며, <북노마드 a.space, 래빗홀>,<보 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 ,Grey Eyes>,<대안공간 미끌, 개인사 수집>에서 개인전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천년 도큐페스타 (경 기 아카이브_지금,)>,<신한갤러리 역삼, 3인의 목격자>,<예술의 전당, 코리아 투모로우 2013>, <고양 아람미술관, 신화와 전 설>,<두산갤러리, 동방의 요괴들 선정작가전>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서울문화재단 시각예술 작품지원 사업에 2015 년과 2019년 두 차례 선정 되었으며 2018년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 문래창작촌 지원 등의 사업에 선정 되어 도서 <색칠 놀이>를 출간하였다. 현재 경기창작센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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